[기사] 경인일보_육지로 올라온 해양동물 SOS… 즉각 구조 네트워크 마련을 [상괭이, 함께 바다를 누비다·(3-1)]
- planocean
- 1일 전
- 1분 분량
입력 2026-04-08 19:57 수정 2026-04-08 20:19 지면
해양동물 좌초 대응… 나아가야 할 방향은
신고 들어와도 출동 여건 안돼
그대로 바다에 버려지기 일쑤
기관간 연계 시스템 개선 필요

플랜오션은 지난달 자원봉사자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좌초된 해양동물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교육하기 위해서다. 이날은 조직적 대응 체계의 필요성과 더불어 자원봉사자 네트워크 훈련, 대응 네트워크 조직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영란 플랜오션 대표는 “해양동물이 육지로 올라온 경우 누군가 현장을 나가야 하는데, 신고가 들어와도 곧바로 나갈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다보니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며 “상괭이가 매년 1천마리 이상 죽지만 신고 건수도 점점 줄어들어 상황이 더욱 안 좋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민 유원영씨가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거제에서 어업을 하고 있는 유씨는 아쿠아리스트로 활동하던 경력을 살려 해양동물 돕기에 나섰다. 유씨는 “거제 쪽에는 상괭이가 1년 내내 꾸준하게 보인다. 실제로 바다에 나가서 보거나 좌초된 상괭이들도 종종 보게 된다”며 “어민들에게 좌초되거나 혼획되는 상괭이를 신고할 만한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시간과 품이 적잖이 들어가는 일이다보니 꺼리는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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