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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경인일보_그물에 걸려 질식해도… ‘실효성 못 건지는’ 상괭이 보전대책 [상괭이, 함께 바다를 누비다·(1-2)]

  • planocean
  • 3일 전
  • 1분 분량


입력 2026-04-05 19:53 수정 2026-04-05 19:53 지면


사라지는 서해 터줏대감

 

고래연구소, 국내 2만마리 서식 추정

특히 서해에 가장 많은 개체 수 확인

서식지 파괴·어업 등 인간 영향 취약

목표 안했던 ‘혼획’에 의한 폐사 1위

“얼마나 줄었나 정확한 파악 힘들어


한려해상에서 발견된 상괭이의 모습. /한려해상국립공원 제공
한려해상에서 발견된 상괭이의 모습. /한려해상국립공원 제공

웃는 돌고래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상괭이는 소형 돌고래의 일종으로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연안을 비롯해 동아시아의 해안선에서 5~6㎞ 이내의 수심이 얕은 곳에 서식하는 해양 포유류다. 강 하구와 연안의 얕은 수역을 선호하지만,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에서도 종종 발견된다.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보면 ‘서남해에 사는 인어(人魚) 가운데 상광어(상괭이)가 있다. 사람을 닮아 두 개의 젖이 있다’며 상괭이를 소개하고 있다. 수면 위로 드러난 몸이 빛에 반사돼 광택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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