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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경인일보_‘국내 1호 해양동물 수의사’ 이영란 플랜오션 대표

  • planocean
  • 8월 27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10일



[인터뷰…공감] ‘국내 1호 해양동물 수의사’ 이영란 플랜오션 대표

2025-08-26 19:19 게재

“고래 죽음, 바다 오염과 연결… 한국은 시스템·법 모두 미흡”

작성: 구민주 기자

 


국내 부검 수의사 손가락에 꼽혀 관심 받지 못하는 현실 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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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해양동물 수의사인 이영란 플랜오션 대표는 “사람과 해양동물이 어떻게 하면 더불어 잘 살 수 있을지를 항상 고민하면서 해양동물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국내 첫 해양동물 수의사인 이영란 플랜오션 대표는 “사람과 해양동물이 어떻게 하면 더불어 잘 살 수 있을지를 항상 고민하면서 해양동물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깊고 푸른 바다. 고래들은 그 속에서 자신들만의 주파수와 독특한 소리로 먹이를 찾고 소통한다. 인간은 알아들을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는 끝을 가늠하기 힘든 바다의 신비를 담고 있기도 하다. 무엇을 보든 상상 그 이상의 경이로움과 놀라움을 마주하게 되는 고래들의 세상. 그리고 더 넓게는 수많은 해양동물들이 사는 그곳 바다. 이영란 플랜오션 대표는 국내 첫 해양동물 수의사로서, 이미 오염되고 훼손된 바다에서 사람과 해양동물이 어떻게 하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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